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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3월 초 한 티져 영상을 본 후 심장이 뜀을 주체하지 못한 적이 있다. 정말 좋아하는 레게뮤지션, 아니 뮤지션보다 끝판왕들인 '스컬' 과 '쿤타' 의 콜라보가 이루어진다는 사실 때문이엇다.'스컬' 과 같은 경우는 '스토니스컹크' 1집때부터, 아니 그전에 '대거즈' 와 '2002대한민국' 에 '2soo' 의 곡 '들어봐 어때' 에 참여한 '슈퍼마리오' 시절부터 좋아하던 뮤지션이었다. '스토니스컹크' 의 2집부터는 'YG' 에서 발매되었기엔 'YG' 를 좋아했던 필자로선 스토니스컹크를 통해 래게라는 장르를 약간이나마 접하게 되었던 것이다.'쿤타' 는 '집시의 탬버린' 부터 개인적으로 현재도 듣고 있는 '쿤타 앤 뉴올리언스' 1집 앨범을 통해 알게된 뮤지션이었다. 처음 '쿤타'의 보이스를 들었을 당시 ..

'자이언티' 의 놀라운 음색과 독특한 발성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이다. '더 클래식' 의 '마법의 성' 을 부르는 그의 모습에서 "아! 이 친구는 가진 재능이 정말 많은 친구구나.." 라는 놀라움에 더불어 부러움까지 느끼게 해준다. 왜 내는 곡들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곡들이 헤엄치고 다니는 지 알게 해준다.즐거운 토요일 밤! 한 주동안 거칠어진 고막을 정화할 준비하고 이 영상을 보도록 하자!

무한도전에서 잠시 이루어졌던 환상의 콜라보이다.곡의 이름은 '태양' 1집의 타이틀 곡 'I Need A Girl' 이며 '자이언티' 가 같이 참여하였다.필자는 '자이언티' 의 독특하면서 박자를 가지고 노는 그 능력을 보고 감탄하였고, '태양' 은 뭐 워낙 노련하고 실력파이기에 둘의 하모니는 모두를 감탄하게 하였다. 뒤에서 지켜보는 '아이유' 의 눈에 하트가 그려질 것 같은 정도로 둘은 멋지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아마 '자이언티' 가 'YG' 산하 레이블인 'The Black Label' 로 들어갔기에 둘의 콜라보도 곧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밤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날씨가 화창하였다. 집에서 농땡이를 피우다 운동이나 가자 하고 나왔더니 이게 왠 걸? 봄 내음새를 맡아버렸다. 3월에 접어든지도 벌써 10일 째.. 완연하게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헬스장에 들어서자 겨울에 움츠려있다 새 계절과 함께 몸 만들기에 돌입한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땀을 빼고 있었다. 필자는 요즘은 유산소를 위주로 하기에 자전거타기에 앞서 플레이리스트를 골라보던 중, 달달한 사랑 노래가 땡겼다. 아마 오랜 기간 연애를 안했더니 그 연애 초반의 설레임이 그리웠나보다.(아....거미줄..)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집에 와 사랑에 관한 노래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려 했는데 요즘 유명한 사랑 노래를 추천하면 재미가 없는 포스팅이 될 것 아닌가? 난 언더그라운드 한국힙합씬의 ..

어느덧 추운 겨울이 가고 3월이 되었다. 아직 봄이라기엔 다소 쌀쌀한 느낌마져 들지만 확실히 오후에 공기는 봄내음새를 살찍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늦은 오후부터 봄이 오는 걸 시샘하듯이 봄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모두가 새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작곡레슨을 갔다가 집에 오는 도중 비가 추적추적내리기 시작했고, 지하철에서 지상으로 올라오니 빗방울은 좀 더 굵어진 상태였고, 우산이 없는 관계로 평소에도 안 한다던 조깅모드로 집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집에 와 옷을 갈아입고, 컴퓨터앞에 앉았다. 환기를 위해 방 창문을 반 정도 열어보니 비에 젖은 흙냄새가 나서 묘한 기분을 느꼈고, 노래를 찾기 시작했다. 비올 때 듣기 좋은 음악들의 추천은 이렇게 되서 시작되었다. 1. Oneway(Feat..

대한민국의 젊은 여성들이 모두 환장한다는 섹시가이 박재범 a.k.a Jay Park!그는 2pm을 탈퇴 후 R&B 싱어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사실 그것이 그가 가진 최고의 무기였다. 그러던 그가 어느새 랩씬에도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다. 그 유명한 'AOMG' 싸이퍼 영상에서는 다소 실망스러운 랩스킬을 보여줬던 그였기에 사람들은 속으로 '노래나 해라' 라는 뒷다마를 늘어놓기도 했다.이 글에 올릴 곡은 'All I Got TIme For' 라는 곡인데 영상은 아마 2년 전에 올라온 영상으로 촬영장소는 박재범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압구정의 '두다트' 에서 이루어졌으며 음원으로는 발매된 곡이 아닌 번개송같은 느낌의 색깔이 짙은 곡이다. 비트는 감각적인 비트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AOMG 메인 프로듀서 'Gra..

운동 전의 음식섭취 방법 Q&A Q. 운동 시작 전에는 아무래도 든든하게 먹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위가 가득 차도록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그렇다고 운동 전에 식사를 거르는 것은 좋지 않다. 위는 비교적 비워져 있는 상태를 만들면서 공복감은 크게 느끼지 않는 상태가 가장 좋다. 위가 비워지려면 소화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이 있어야 하므로, 일반적으로 빵, 밥, 고구마 등 액체가 아닌 모든 음식은 대략 운동 시작 2~4시간 전 정도에 먹는 것이 좋다. Q. 위의 부담을 줄여주고 공복감은 피하기 위해 좀 더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운동 전에 지방이나 단백질이 너무 많은 음식을 섭취 하면, 소화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 늦어지게 된다. 따라서 운동 전에는 지방과 단백질에 비해서 ..

작년에 'UMF KOREA 2016' 을 다녀와서 다양한 영감을 얻었고, 그에 따라 좋은 결과물을 만들게 된 개인적인 좋은 기억이 있다. 오늘 무의식적으로 유투브를 켰는데 문득 역대 'UMF' 의 주제가와 영상들이 궁금하여 찾아보다 보니 어느새 'UMF MIAMI 2014' 의 주제곡까지 듣게 되었다. 허걱!! 그런데 개인적으로 주제곡 'U ARE BEAUTIFUL' 이라는 곡이 너무 맘에 들어서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곡 자체는 감성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인데 포근한 여성의 보컬이 뜨거운 마이애미의 열기를 느끼게 해준다. 싸비 중간중간에 '우블베이스' 를 섞어 노래가 심심하지 않도록 하였고, 피아노의 연주로 곡의 세련미가 더해지고 있다.이런 음악들은 하나같이 공통적인 것이 있는데 음악만 들..